$pos="C";$title="20세이하 한국 여자축구청소년대표팀 지소연";$txt="한국의 지소연(왼쪽에서 두 번째)이 FIFA U-20 여자월드컵 2010 8강 멕시코전에서 전반 28분 프리킥 골을 넣은 후 키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size="550,379,0";$no="2010072716423361015_4.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결승행이 좌절된 20세 이하 한국 여자 축구가 콜롬비아를 상대로 사상 최고 성적인 3위에 도전한다.
최인철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여자 축구 대표팀이 오는 8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7시 독일 빌레펠트에서 콜롬비아와 2010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월드컵 3-4위전을 치른다.
한국은 30일 독일에 1-5로 대패해 조금 뒤 열린 나이지리아-콜롬비아전서 0-1로 패한 콜롬비아와 3위 자리를 놓고 맞붙게 됐다.
한국이 남녀를 통틀어 FIFA 주관대회서 3위에 오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 대회 본선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했지만 4강 진출조차 처음이었던 나이지리아는 결승까지 올라 개최국 독일과 8월1일 오후 10시 빌레펠트에서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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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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