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코스닥 상장사 이미지스가 최근 미국시장에서 갤럭시S가 견조한 판매량을 지속하고 있다는 소식과 삼성전자가 갤럭시S에 이어 갤럭시U(가칭)와 갤럭시K(가칭)도 출시 기대감에 전일 보합권에서 벗어나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후 2시29분 현재 이미지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0원(6.38%) 오른 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미지스는 지난 21일 이후 오름폭이 크게 둔화되며 주당 1만원선을 반납하기도 했다.
이날 휴대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S를 판매하고 있는 미국 이동통신 사업자 AT&T와 T모바일이 각각 하루 최대 2만대를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IT전문매체 엔가젯은 삼성전자 갤럭시S에 대한 호평을 내놓기도 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는 현재 세계50여개국, 400여개 이통업체를 통해 공급되고 있으며 초도물량은 이미 해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S에 이어 갤럭시U(가칭)와 갤럭시K(가칭)도 출시할 계획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LG유플러스용 ‘갤럭시U’를 8월쯤, KT용 ‘갤럭시K’를 9월쯤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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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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