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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유통업계 최초 제주수박 판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롯데슈퍼가 유통업계 최초로 제주도 수박을 28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제주도 수박이 내륙지방에서 대량으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주도 수박은 장마철에도 제주 화산섬의 특성상 배수가 잘 돼 당도가 높은 게 특징이다. 판매가격은 8kg 1통에 1만3900원, 9kg 1통에 1만5900원이며 오는 8월 3일까지 롯데슈퍼 전점에서 판매된다.


롯데슈퍼 김종운 청과팀장은 "제주도 특산물 중 감귤이나 한라봉에 비해 수박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며 "제주도 수박 공급을 위해 제주도 애월읍 하귀리에서 재배된 수박을 선박을 이용해 부산항으로 옮긴 뒤 전국 각지로 공수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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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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