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사고. 긍정적인 마인드
[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pos="C";$title="";$txt="김학규 용인시장";$size="236,314,0";$no="201007271804469829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늘 검소하지요. 항상 웃는 얼굴이 좋아. 참 듬직해,,,,”
민선5기 제6대 김학규 용인시장을 두고 하는 말들이다. 적어도 고향에서만큼은 늘 이런 칭찬이 따라다닌다.
엄격한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난 김 시장은 올해 63세. 고향인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서 지금까지 살고 있는 그야말로 용인 ‘토박이’다.
어릴 때부터 학업성적 뛰어나 주목을 받아왔던 그는 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이른바 수원 명문 중, 고교로 유학을 다녔다. 최종 학력은 강남대학원 행정학 석사.
이런 그의 정치계 발걸음은 이렇게 내딛었다.
당해 나이 35세.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용인시 기흥구 대표로 당선됐고, 이후 정동성 국회의원 사무국장으로 본격적인 정당 활동에 뛰어 들었다.
이를 발판으로 수지신용협동조합 이사장(1,2,3대) 및 신협 경기지역 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제3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냈다.
김 시장은 “나도 살고 상대도 함께 사는” '상생의 정치철학‘을 추구하고 있다.
평소 너무 순수하다할 정도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고 있는 그는 부인 강석희씨와 3남을 두고 있다.
자신에게는 가을날의 서릿발처럼 엄격하고, 남에게는 봄바람과 같이 부드럽게 대하자는 것이 김 시장의 좌우명이다.
취미는 자전거타기와 독서, 주요공약으로는 시민참여예산제 실시와 교육예산 확대, 반값학원, 용인통합복지카드제, 사회적 기업 육성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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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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