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27ㆍ한국명 나상욱)가 캐다나오픈(총상금 510만 달러) 셋째날 공동 10위에 자리잡았다.
케빈 나는 25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세인트조지스골프장(파70ㆍ7046야드)에서 끝난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이며 합계 8언더파 202타를 완성했다. 단독 선두(15언더파 195타)를 지킨 딘 윌슨(미국)과는 7타 차다. 위창수는 3타를 줄여 공동 25위(6언더파 204타)로 순위를 16계단 끌어올렸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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