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LG이노텍이 6거래일째 하락행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상승으로 인한 조정, LED 가격하락 우려 등이 작용하는 모습이다.
23일 오전 9시56분 현재 LG이노텍은 전일대비 1만1000원(6.38%)내린 16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5거래일간 하락에 힘을 보탰던 외국인은 현재 1만4000주 매수 우위 상태다. 삼성, 키움, 한국, 대신, 미래에셋 등 증권사가 매도상위창구에 올라있다.
장윤수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올해 하반기부터 LED 가격 하락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하반기 LED 판가 인하는 불가피해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한 비 LED 부문의 영업이익 둔화로 3분기 이익 모멘텀 역시 둔화될 것이라고 예상하며 보수적인 접근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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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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