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증권주가 동반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4분 현재 KRX 증권업종지수는 전일대비 2.68% 오른 876.05를 기록하고 있다. 7거래일만의 반등이다.
종목별로도 SK증권이 4.06% 오른 2305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3.52%) 동양종금증권(3.45%) 대우증권(3.42%) 현대증권(3.41%) 한화증권(3.10%) NH투자증권(3.03%) 등도 일제히 3~4%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같은 증권주의 동반강세는 지수의 박스권 돌파 가능성, 전일 뉴욕증시가 호실적에 힘입어 강세를 보였다는 점 등에 힘입어 단기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윤영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거래대금 및 단기적인 시장이슈, 시장금리 변화 등에 따라 증권주의 단기적인 트레이딩 전략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추세적인 상승은 업황개선의 관점에서 쉽지 않다"고 리포트를 통해 지적한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