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증권주들이 하루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날 업종지수 상승률이 7.78%나 됐지만 반짝 효과에 그치는 모습이다.
15일 오전 9시50분 현재 증권업 지수는 전일대비 12.08(0.46%) 내린 2631.64를 기록 중이다.
HMC투자증권은 전일대비 200원(1.04%) 내려 1만9050원이며 대신증권도 150원(1%) 하락해 1만4800원이다.
삼성증권과 대우증권 역시 각각 800원(1.32%), 100원(0.43%) 내려 5만9600원, 2만3050원이다.
동양종금증권, 우리투자증권은 0.5~1.4% 가량 오르고 있으나 SK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영증권 등 대부분의 증권주들은 약보합 상태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증권주는 대표적인 경기민감주로 특히 주식시장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전반적으로 이날 지수 하락과 비슷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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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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