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2분기 호실적을 내놓은 OCI가 또 신고가를 경신했다.
22일 오후 2시3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OCI는 전일대비 3.37% 오른 30만65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또다시 경신하고 있다. 매수상위창구에는 미래에셋 삼성 대우 동양 키움 등이 올라있다.
OCI는 전일에도 5거래일만에 상승반전하며 장중 29만8500원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OCI의 주가가 승승장구하는 이유는 태양광 시장 성장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기 때문이다. 3분기에도 태양광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며 폴리실리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
한편 OCI는 폴리실리콘 생산량을 확대한 덕분에 2분기에도 '깜짝 실적'을 내놓았다. OCI의 2분기 매출액은 6258억5500만원, 영업이익은 1780억8500만원으로 각각 전년동기대비 34.2%, 61.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544억850만원으로 61.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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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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