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462,165,0";$no="20100722091232923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독일의 한 아파트 창턱에서 남녀가 뜨거운 사랑을 나누다 아래로 함께 떨어져 다치고 망신까지 당했다고.
독일 일간 빌트 온라인판은 슐레스비히홀슈타인주의 항구도시 뤼베크에 사는 이들이 20일(현지시간) 정신 없이 욕정을 불사르다 5m 아래 보도로 떨어져 이웃 주민들에게 알몸 볼 거리를 선사했다고 21일 전했다.
이웃들에 따르면 이 커플은 아파트에서 은밀한 정사를 즐기곤 했다. 한 주민은 “눈으로 볼 순 없었지만 귀로 뭔가 들을 수는 있었다”고.
경찰 조사 결과 2층 아파트 창턱 위에 누워 섹스를 즐기던 여자가 창 밑으로 미끄러지면서 남자를 부여잡고 함께 떨어진 듯하다.
이들 모두 목숨은 건졌지만 뼈가 부러지고 머리와 얼굴에 상처를 입었다.
유부녀인 여자는 외간 남자와 함께 보도 위에서 알몸으로 이웃들에게 목격됐음에도 “둘이 정사를 나눈 게 아니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 떨어지게 된 것”이라고 강변.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이진수 기자 comm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