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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장애인 창업강좌 개최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청은 장애인들의 창업과정을 도와주는 장애인 맞춤형 창업강좌를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광주 농성동 상록회관에서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강좌는 장애인들이 창업하는 업종 가운데 창업비율이 높은 도·소매업을 중심으로 지역 예비창업자에게 관련 정보와 지식을 제공한다. 강좌는 크게 일반업종과 장애인 특화업종으로 나뉘며 현재까지 총 6회에 걸쳐 63명이 수료하고 이중 21명이 창업했다. 일반업종 강좌는 나흘, 특화업종은 3달~4달 정도가 걸린다.

참가비를 비롯한 교재비, 중식비 등이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창업이나 전업을 준비중인 장애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8월과 9월, 수원과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자영업이 포화상태며 충분한 지식과 노하우에 없으면 실패확률이 높아 창업을 준비중인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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