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외가격 콜옵션 거래 활발..지수급등 노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코스피200 지수선물이 갭상승 출발하며 단숨에 229선까지 치솟았다. 뉴욕증시가 장중 강하게 반등한데다 장마감 후 발표된 기대 이상의 애플 실적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셈.
2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지수선물은 전일 대비 2.10포인트 오른 228.60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는 228.59였고 앞서 229.25까지 올랐다.
외국인이 선물 매도에 나서고 있다. 현재 1655계약 순매도 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80계약, 888계약 순매수로 맞서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86억원, 비차익거래 26억원 등 합계 11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 중이다.
평균 베이시스는 전날보다 0.12포인트 오른 0.54를 나타내고 있다. 신규 미결제약정은 2400계약 정도다.
옵션시장에서는 가장 먼 외가 245콜에서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뤄지면서 지수 급등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는 모습이다. 245콜은 전일 대비 45% 가량 오르고 있다.
245콜 다음으로 거래가 활발한 235콜은 33% 가량 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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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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