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오전 10시~오후 9시 운행하는 KTX, 카페객차 있는 새마을호, 무궁화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기차승객들은 다양한 도시락을 자신이 앉아 있는 자리까지 배달 받아 먹을 수 있게 된다.
코레일은 21일 철도승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도시락 예약?배달서비스를 이날부터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열차 승객이 기차표를 살 때 도시락을 신청하면 승무원이 자리에까지 갖다 준다.
이용객은 오전 10시~오후 9시에 운행하는 KTX열차와 카페객차가 있는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에서 도시락을 즐길 수 있다. 원할 땐 카페객차에서도 도시락을 이용할 수 있다.
도시락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역 매표창구와 코레일홈페이지에서 열차출발 한 달 전부터 전일 오후 6시까지 예약할 수 있다. 주문접수기간을 감안, 22일 오전 10시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이용객은 도시락을 사기 위해 승무원을 막연히 기다리거나 도시락이 부족해 식사를 못하는 일이 준다.
코레일은 적정 양의 도시락을 열차에 공급하므로 도시락의 품질관리가 더욱 수월해졌다.
이천세 코레일 여객본부장은 “도시락 예약?배달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도시락을 제 때 공급해 열차승객들에게 감동을 주겠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1588-7788)로 물어보면 된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