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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잘만테크 등, 강세..LG 3D PC출시로 시장 확대 기대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3D TV 경쟁이 3D PC로 옮아가고 있다는 전망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20일 오전 10시5분 현재 현대아이티가 전일 대비 85원(11.49%) 오른 8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잘만테크(3.3%)와 아인스M&M(4.17%) 등도 강세다.

LG전자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3D PC 풀라인업을 출시하면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내년에 노트북 판매 가운데 3D 비중을 3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잘만테크는 최근 대만 PC업체인 기가바이트그룹에 3D노트북용 편광필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잘만테크가 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기가바이트에서 다음 달 전 세계에 동시에 내놓을 예정인 15.6인치 3D노트북에 쓰이는 편광필터다.


3D PC가 기존 PC 시장을 대체하면서 관련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들이 실적 개선 기회로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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