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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몰라' 뱀파이어 포스터 '눈길'..채민서 "사랑도 잘못하면 毒"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당돌한 여자' 후속 SBS 새 아침드라마 '여자를 몰라' 포스터가 공개됐다.


내달 2일 첫 방송하는 '여자를 몰라' 포스터는 얽히고설킨 네 남녀의 모습 담고 있다.

'여자를 몰라'는 피부과 의사 강성찬의 본처 이민정(김지호 분)과 그의 내연녀 오유란(채민서 분)이 본처와 내연녀라는 악연으로 만나 행복을 찾아가는 두 여자의 행복 찾기에 관한 이야기이다.


성찬의 외도와 불임, 이혼의 아픔을 겪은 민정과 회사일로 만나 죽음이 둘 사이를 갈라놓을 때까지 민정만을 사랑하는 박무혁(고세원 분)과의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를 풀어갈 '여자를 몰라'는 지난 16일 포스터 및 타이틀 촬영을 가졌다.

제작을 맡은 SBS드라마센터의 조연출 이광영 PD는 여성 연출자 특유의 섬세함을 살려내 인연이 악연이 되고 만 민정과 유란의 심리상태를 나타내는 둘만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 촬영과 네 남녀의 꼬인 인연을 뱀파이어의 모습으로 표현해 냈다.

촬영장에서 만난 채민서는 "인연과 악연은 모든 관계에서 시작된다. 또 사랑은 잘못하면 독이 될 수 도 있다"며 "내연녀 오유란의 역할이 시청자들에게 어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다졌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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