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이선민";$txt="이선민 [사진제공=EBS]";$size="450,676,0";$no="2010071913213190071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학력 논란에 휩싸였던 타블로의 형 이선민씨가 EBS '스타잉글리시'에서 하차한다.
EBS는 19일 "이선민씨의 학력·학위의 진위와 관계없이 오늘(19일)부터 이씨의 출연을 중단시키기로 결정하고 그간 이씨가 출연했던 프로그램의 다시보기도 모두 삭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EBS는 이날 오후 4시 방송될 예정이던 ‘스타잉글리시’를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하는 한편 조만간 새로운 강사를 영입해 프로그램을 계속 방송할 예정이다.
EBS가 이러한 결정을 내리게 된 것은 이씨가 시청자의 의혹 제기에 겸허하게 응대하기보다 불성실한 태도로 일관해 논란을 증폭시켜 시청자의 불만을 가중시킨 점이 이유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력 논란의 진위와 관계없이 논란 과정에서 이씨가 강사로서 권위를 잃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판단이다.
EBS는 이씨의 학력·학위에 대한 시청자들의 문제 제기 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검증을 의뢰했으며, 검증결과는 추후 상세히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씨의 학력논란은 그의 최종학력이 미국 컬럼비아대학원 석사에서 브라운대학교 경제학 학사로 수정되면서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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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석 기자 k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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