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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전국 해수욕장 먼저 간다.

-해수욕장 정보, 한눈에 얻는다.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전국 주요 해수욕장 실시간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다?'


꿈만 같은 통합해양정보 뉴미디어 서비스가 나왔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를 미리 보고 갈 수 있는 서비스를 20일부터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토해양관련 기존 컨텐츠를 각 유형별로 구성한 '국토해양 여름 파노라마' 홈페이지와 전국 주요 해수욕장 정보를 스마트폰을 이용·확인 가능한 '해변 스케치'어플로 구성됐다.

'국토해양 여름 파노라마' 홈페이지(www.mltm.go.kr/summer)에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www.khoa.go.kr)가 서비스하는 해양정보와 교통, 관광, 문화, 국토정보 등 관련 홈페이지 정보를 낭만이 있는 섬, 신나는 바다즐기기, 아이와 떠나는 국토순례, 사이버 여름 체험메뉴로 재구성했다.


3차원 파노라마(계곡, 강, 문화공간)와 동영상 정보(섬, 독도, 남극, 바다) 등 피서지 정보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해변 스케치'에는 휴가철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38곳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실시간 영상정보와 3차원 파노라마 영상, 물떼, 수온, 바다날씨, 수영 최적시간 등 해수욕장에 대한 모든 정보를 담았다.


이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 '손안에 해수욕장'으로 26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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