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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10원 이상 급등세로 한 주를 열었다. 환율은 주말 역외환율 상승과 증시 하락 등을 반영하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19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4.5원 오른 121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후 환율은 1218.5원을 고점으로 점차 레벨을 낮추며 상승폭을 키우지는 않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원달러 환율이 주말NDF 환율 하락으로 환율이 갭업 개장했다고 설명했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아직 큰 움직임은 없고 주식시장 흐름을 지켜봐야 할 듯하다"며 "일단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환율 급등 여부는 네고물량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215원~1220원대를 예상 범위로 꼽았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22분 현재 12.13포인트 하락한 1726.32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은 162억원 순매도로 8거래일만에 매도세로 전환됐다.
8월만기 달러선물은 10.4원 오른 1215.1원에 거래되고 있다. 등록외국인이 2604계약, 은행이 1076계약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2674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달러엔은 86.64엔으로 오르고 있고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393.0원으로 상승하고 있다. 유로달러는 1.2888달러로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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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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