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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 이근호가 소속팀 감바 오사카에서 데뷔전을 치러 팀 승리에 기여했으나 공격포인터를 올리지는 못했다.
이근호는 지난 18일(이하 한국시간) 2010 J리그 13라운드 우라와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0분 히라이 쇼키와와 후반 20분 교체돼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렀다.
7월 2일 이와타를 떠나 감바와 1년 6개월 계약을 체결한 뒤 지난 14일 교토전에서는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지만 이 날 교체 투입돼 최전방에서 분투했다. 하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근호는 이날 교체 출전으로 감바에서 본격적인 주전경쟁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감바는 1-0으로 앞서던 후반 추가시간에 에드미우손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다 잡은 승리를 놓치는 듯했지만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엔도 야스히토의 극적인 결승골로 3-2로 승리, 8위(4승 6무 3패)로 2계단 상승한 6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같은팀 조재진은 교체명단에 올랐으나 출전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벌어진 J리그 경기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이정수만이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이정수는 가와사키전에 출전. 후반 34분 결승 헤딩골을 터트리며 팀의 2-1승리를 이끌었다. 올시즌 3호골. 가시마는 이정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1위(8승 3무 2패)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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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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