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걸 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이 MBC 예능프로그램 '꿀단지'에 고정 출연한다.
'꿀단지'는 기존 리얼 버라이어티의 흐름을 깨는 꽁트형 예능으로서 MC 최양락 외에 30년 만에 예능에 도전하는 하춘화를 비롯, MC몽,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 김경진, 안영미, 김나영 등이 출연해 벌써부터 화제다.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은 '뮤직 다이어리 : 친구가 되었어'라는 코너에 출연, 안영미, 김나영과 함께 여자들의 말 못할 비극 연애사를 노래 가사로 재미있게 풀어가며 코미디 연기에 첫 도전장을 내밀 예정.
첫 회 남자상대역인 은지원과 함께 닭살커플을 연기한 김재경은 "처음 해보는 도전이니 만큼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함께 연기하는 선배들의 도움을 받으며 즐겁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노력해서 그녀만의 색깔에 맞는 톡톡 튀는 코미디 연기의 매력을 한껏 보여 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신 개념 코미디 쇼를 표방하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꿀단지'는 '환상의 짝꿍' 후속으로 오는 25일 오전 9시25분에 첫 방송 예정이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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