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풀 3개, 워터슬라이드, 응급처치실 등 갖춰, 도심속 물놀이 장소로 OK!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아파트 숲으로 불리는 서초구 잠원동에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야외수영장이 등장했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실내테니스장으로 유명한 잠원스포츠파크 옥외공원에 야외수영장을 설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pos="L";$title="";$txt="잠원 스포츠파크 야외 수영장 ";$size="302,227,0";$no="20100717211458624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야외수영장은 폭 7.5m× 길이 15m 규모 대형풀장 1개와 가로세로 6.3m인 정사각형 소형풀장 2개 등 총 3개의 수영풀장과 돌고래 모양의 워터슬라이드, 그늘막, 탈의실, 실내샤워실, 매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수심은 0.7~0.9m로 만 3세 이상의 꼬마손님들이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며, 풀장 주변에는 폭신폭신한 초록빛 인조잔디를 깔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물놀이 도중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수영장 물은 수돗물을 사용하며, 물놀이 안전을 위해 안전요원 3명을 배치하고 응급구호실도 별도 설치 운영한다.
잠원스포츠파크 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용료는 1일 3000원이며, 20명 이상의 단체는 2500원으로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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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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