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장직 인수위, 민선 5기 중,장기 발전계획 등 서초구가 나아갈 미래의 청사진 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민선 5기 서초구청을 이끌 비전과 발전계획 등이 마련됐다.
오는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민선5기 지방자치단체 출범을 앞두고 ‘민선5기 서초구청장직 인수위원회’가 24일 서초구민회관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동안 진행된 활동사항에 대한 보고회를 가졌다.
$pos="L";$title="";$txt="진익철 서초구청장 당선자 ";$size="212,273,0";$no="201006241726115930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서초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삶의 질 최고의 세계1등 도시 서초'라는 민선5기 서초구의 비전 실현을 위해 전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을 지낸 제타룡 위원장을 중심으로 교육·문화분과, 사회복지·여성분과 등 5개 분과 13명의 전문가집단으로 구성, 민선5기 서초구가 나가야 할 미래청사진에 대한 밑그림을 제시했다.
위원회는 먼저 현재 추진 사업에 대한 검토를 시작으로 민선5기 구 비전 수립, 취임 100일 내 실현가능한 사업, 중·장기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 사업 등을 발굴하고 서초구 특색에 맞는 대표사업과 우선사업 등을 결정했다.
복지분야에서는 보육과 출산 장려정책, 노인복지 선진화 방안, 민간부문과 사회적 기업 참여방안 등을 마련, 세계적 트렌드에 걸맞는 글로벌 복지정책을 수립했다.
이와함께 민선5기 서초구가 세계적인 도시경쟁력을 갖추도록 하기 위해 IT를 이용한 교통시스템 개선, 스마트폰을 활용한 교통·관광 애플리케이션시스템 개발 등 서초만의 특화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안이다.
특히 민선5기 서초구의 핵심철학인 ‘소통과 실행’의 실천을 위해 '구청장 직소민원실' 설치, 재건축 T/F팀 신설 등을 통해 구민과의 새로운 소통의 창구를 마련키로 했다.
또 입학사정관센터와 일류강사지원센터 조성 등을 통한 교육명품도시 건설, 방배지역 재건축 조기 추진과 교차로 꼬리물기 차단 특별대책, 예술의 전당 앞 문화특구 지정 등 삶의 질과 관련된 생활밀착형 행정을 통해 서초구를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최고의 행복도시로 만들어간다는 서초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진익철 당선자는 "앞으로 서초구가 세계 일류도시들과 경쟁할수 있는 글로벌 도시, 주민생활이 행복한 문화복지도시가 되도록 현장을 중시하는 소통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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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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