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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 체결..국내활동 '본격화'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돌입한다.


연예계 한 관계자는 16일 "재범이 지난 15일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향후 재범과 관련해 다양한 방향으로 활동을 모색할 것"이라며 "우선 드라마 '시크릿 가든' 출연을 두고 미팅한 것은 맞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 아직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재범은 10개월여 만에 다시 국내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지난 해 한국비하발언 논란에 이어 2PM 탈퇴,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해지 등 연이은 파문으로 한동안 고향인 미국 시애틀에 머물렀던 재범은 지난 6월 한국으로 돌아와 영화 '하이프네이션'을 촬영 중이다.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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