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포토]짧은 머리 김남길 '나도 팬도 어색해'";$txt="";$size="504,718,0";$no="201007151322409859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가 배우 김남길의 입대 이후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나쁜남자'는 전국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7.1%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특히 지난 8일 방송분(7.5%)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주위의 우려를 사고 있다.
김남길-한가인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는 변함없이 훌륭하지만 경쟁프로그램인 KBS2 '제빵왕 김탁구'의 선전과 김남길의 갑작스런 입대 소식이 드라마 인기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남길은 지난 15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의 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김남길의 입대로 '나쁜 남자'는 당초 20부작에서 17부로 축소 방영하기로 결정되면서 팬들의 아쉬움을 산 바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박건욱 기자 kun1112@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