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김문수 경기 지사에 건의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pos="C";$title="";$txt="";$size="550,366,0";$no="2010071515390512950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민주당 곽상욱 경기도 오산시장과 한나라당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첫 만남을 가졌다.
당초 우려했던 여·야 갈등은 보이지 않았다.
15일 오전 국공립 수청어린이집에 만난 자리에서 곽 오산시장은 김 지사에게 '오산시를 출산·보육의 시범도시'로의 지정을 정식 건의했다.
곽 시장은 ▲도시군 매칭사업인 아동수당 확대지원▲356일(24시간) 언제나 보육시설 확충사업▲셋째아 이상 보육료 지원사업▲사회적 기업참여를 위한 특성화 보육시설 건립 등 보육정책의 일환인 4가지 신규사업을 김 지사에게 제안했다.
앞서 곽 시장은 오산시를 소개하면서 인구 17만4205명의 평균연령 33.1세의 젊은도시, 경기도내 출산율 2위, 보육지원비 1인당 122만3120원 등 모든 부분에서 도내 최상위를 유지하는 만큼 출산·보육 시범도시로서 준비가 가장 잘 된 도시임을 강조했다.
김문수 지사는 "도정의 핵심 과제인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수요자 맞춤 보육, 차별 없는 보육,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등을 위해 이곳을 방문한 만큼 도가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장중 기자 kjj@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