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연구 파트너십 체결
$pos="L";$title="";$txt="";$size="250,157,0";$no="2010071414281984284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국내 간암환자의 암조직의 모든 유전자정보를 분석하기 위해 삼성서울병원과 다국적 제약사인 화이자가 공동연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성공하면 간암 환자의 표적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는 것이다.
양 기관은 14일 오전 10시 삼성서울병원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공동연구진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기초연구 분야에서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병원 간 맺어진 첫 공동연구 협약이다.
최한용 병원장은 “세계적인 제약기업인 화이자와 한국 간암 환자의 유전자 분석 연구를 함께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성과가 전 세계 간암 환자, 특히 아시아 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제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닐 깁슨 부사장은 “화이자의 신약 연구개발 노하우와 삼성서울병원이 축적해온 간암 환자의 진단, 치료, 유전자 정보 및 그 활용기술이 접목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이라며 “수집, 분석된 데이터는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소유할 예정이어서, 국내의 타 항암제 연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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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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