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환자 진료시대를 맞아 삼성서울병원이 홈페이지는 4개국어로 만드는 등 대대적인 리뉴얼 작업을 마쳤다.
6일 오픈하는 홈페이지(www.samsunghospital.com)는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아랍어 등 4개 국어용으로 만들어지며, 장애인용 홈페이지도 신설했다.
병원업계 최초의 결제서비스, 3D 위치안내, 페이지 이동없는 예약, 조회 시스템 등도 갖췄다.
병원 관계자는 "단순한 홍보기능 보다는 실질적이고 상세한 정보 제공이 가능하도록 제작했다"며 "특히 외국인의 경우 진료예약을 문의하면 단시간내 담당 코디네이터가 진료예약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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