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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ㆍ터키 FTA 제2차 협상 19일 서울서 개최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한ㆍ터키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고 외교통상부가 14일 밝혔다.
제1차 협상은 지난 4월26일부터 30일까지 터키 앙카라에서 열렸다.


한ㆍ터키 양측은 지난 6월30일 상품 및 서비스ㆍ투자 양허 초안을 교환했으며, 이를 토대로 이번 협상에서 본격적인 시장개방 협상을 개시할 예정이다.

또한 양측은 1차 협상에 이어 상품, 서비스ㆍ투자, 규범, 법률ㆍ총칙 등 4개 분과회의를 열어 협정문 협상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터키는 7200만명의 인구와 2004~2008년간 연평균 6% 이상의 안정적 경제성장 등 높은 시장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 아시아, 중동 및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전략적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협상에 우리측에서는 이태호 외교통상부 FTA정책국장, 터키측에서는 휘스뉘 딜렘레 대외무역청 EU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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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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