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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차세대 디바' 아이유가 MBC 드라마 ‘로드넘버원’ OST 러브테마곡에 참여해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아이유가 부른 '로드넘버원' OST ‘여자라서’는 작곡가 김희원과 신형이 함께 하는 프로젝트팀 홀리데이(holiday)가 곡을 썼으며 유명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인 G.고릴라가 가사를 붙였다. 전쟁 속에서도 피어나는 아픈 사랑을 화려하면서도 슬픈 멜로디와 편곡으로 담아냈다.
아이유는 뛰어난 가창력에 애절한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선보이며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여자라서’는 ‘로드넘버원’의 세 주인공인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의 삼각 러브라인을 한층 살려줄 러브테마곡으로 금주 방송 분부터 영상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소지섭 테마곡인 환희의 ‘바람이 되어서라도’와 윤계상 테마곡인 휘성의 ‘세상이 우릴 갈라도’ 모두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높은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여자라서’는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정통 발라드곡으로 아이유의 새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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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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