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구미호, 여우누이뎐' 강점 VS 약점, 성공 가능성은?";$txt="";$size="550,365,0";$no="2010070607342873285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박종규 기자] KBS2 납량 미니시리즈 ‘구미호-여우누이뎐’(이하 ‘구미호’)이 월화드라마 경쟁에서 꾸준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구미호’ 4부는 8.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8.4%) 대비 0.1%포인트 상승한 수치.
‘구미호’는 MBC ‘동이’와 SBS ‘자이언트’라는 강력한 상대를 만나 독특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중이다. 시청률 면에서는 기대보다 높다는 평가다.
‘구미호’는 작품성 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도 주인공 모녀인 한은정, 김유정의 애정 연기가 빛났다. 납량 특집극임에도 무서운 분위기보다는 서정적인 부분을 강조한 전략이 주효한 것.
앞으로 ‘구미호’는 모녀가 여우로 변하는 내용으로 전개되면서 더욱 흥미를 끌어모을 전망이다. 이제까지 일방적으로 피해를 당했던 모녀의 복수극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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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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