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순매수 vs 개인 나흘째 차익실현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코스닥 지수가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500선을 회복했다.
기관이 장초반 순매수 규모를 확대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13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45포인트(0.69%) 오른 500.25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42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기관은 44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장 초반 관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상승세다.
서울반도체(2.16%)와 셀트리온(1.23%), 포스코 ICT(4.34%), 주성엔지니어링(2.61%) 등이 강세다. 반면 하나투어(-1.08%)와 다음(-0.59%) 등은 하락세다.
종목별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씨티엘이 자동차 모든 광원에 LED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으며, 에이치엘비는 정부 태양열 관련 사업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어울림 네트는 스피라 사전계약 완료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 10종목 포함 548종목이 상승세를, 하한가 1종목 포함 280종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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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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