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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제12회 성인,학생 휘호대회 열어

이제학 양천구청장 ‘虎視牛行’이라 글을 쓰며 민선5기 구정운영 방향 의지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10일 양천구청 대강당에서 양천구에 거주하는 성인과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제12회 양천구 성인·학생 휘호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양천문화원이 주최하고 양천구서예가협회 주관, 양천구청 후원으로 개최했다.

우리 겨레의 정신문화를 계승하고 양천구민의 문화적 소양을 증진하기 위해 개최돼 해마다 숨은 서예가를 발굴해 왔다.


성인부, 중·고등부, 초등1부, 초등2부로 나뉘어 부문별로 당일 주어진 명제에 따라 작품을 완성, 제출하면 서예가협회, 서예전문가 등 6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입상자를 결정했다.

이 날 당선작은 대상 4명, 금상 4명, 은상 8명, 동상 12명, 장려상 28명 등 총 56명이 입상자로 선정됐다.

당선작 시상은 문화원 작품종합전시회가 열리는 10월중에 시상할 예정이다.


이 날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虎視牛行’ ‘호랑이처럼 보고 소처럼 행동한다’라 글을 쓰며“민선5기 양천구정을 이끌면서 판단은 호랑이처럼 예리하게 관찰하고 행동은 소처럼 신중하고 우직하게 또 묵묵히 끈기있게 일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어려운 서민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정책은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서로 협의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면서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서로 이웃을 보듬으며 행복한 ‘사람중심의 양천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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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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