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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웬수' 22.4%, 주말시청률 1위 굳히기?


[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SBS 주말드라마 '이웃집 웬수'가 주말 시청률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청률조사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 지난 11일 '이웃집 웬수'는 22.4%로 이날 방송된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지난 10일 기록한 20.3%보다도 2.1%포인트나 상승했다. 때문에 KBS2 주말드라마 '수상한 삼형제'가 종영한 후 '이웃집 웬수'가 정상의 자리를 이어받았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이웃집 웬수'는 2주 연속 주말드라마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날 방송한 '이웃집 웬수'는 성재(손현주 분)와 미진(김성령 분)이 다시 만나 결혼준비를 시작하고 지영(유호정 분)과 건희(신성록 분)는 여전히 가슴앓이를 하며 극적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2 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는 21.2%를,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가족'은 13%를 기록했다.

고재완 기자 sta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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