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방학동에 위치한 현대자동차 북부서비스센터는 지난 7일 성금 500만원을 도봉푸드마켓에 기탁했다.
도봉푸드마켓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를 대상을 회원제로 운영되며, 회원들은 신분증이나 회원카드를 지참하고 월 1회 매장을 방문해 3~5개 품목 이내에서 무료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성금 전달은 도봉푸드마켓 회원들의 어려운 여건이 푸드마켓 직원들에 의해 알려짐으로써 이루어진 것으로 기탁한 500만원의 성금은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구매, 지원할 계획이다.
$pos="C";$title="";$txt="이동진 도봉구청장(가운데)가 현대자동차 북부서비스센터 관계자로부터 도봉푸드마켓 후원금을 받고 있다.";$size="550,366,0";$no="201007091121524146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한편 북부서비스센터는 지난해 겨울 방학1동 주민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80만원)을 기증했다.
또 9월에는 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 기도 했다.
정은영 서비스센터장은 “이번 성금이 푸드마켓 회원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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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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