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PCA생명이 대고객 서비스 강화차원의 일환으로 변액유니버셜 보험상품의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PCA생명은 7일부터 ▲무배당 PCA 드림링크 변액유니버셜보험III ▲무배당 PCA 스타트 어린이 변액유니버셜보험 ▲무배당 PCA 프리미어 변액유니버셜보험II 등 총 3종의 변액보험의 기능을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일단 '정기추가납입기능'을 신설해 12개월간 주기적으로 최저 10만원, 최대 기본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납입할 수 있게 했다.
추가납입은 계약자가 여유자금을 확보해 기본보험료와 별도로 보험료를 납입하는 기법으로, 변액보험의 증액저축 효과를 극대할 수 있는 대표적 투자기법으로 꼽히고 있다.
신청은 가입 1년 후부터 자동이체로 가능하고, 미납돼도 재청구되지 않는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부가 판매중인 '실적연금전환특약(변액형)'을 과거 계약분까지 소급 적용해주기로 했다. 이 특약을 신청하면 연금이 개시된 후에도 남은 계약자 적립금을 특별계정에서 계속해서 운용해 높은 연금액을 확보해 준다. 조기 사망시에는 적립금 잔액을 일시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이밖에도 상품별로 보험료납입면제특약 등 세부사항이 변경됐고, 보험상품 가입에 따라 보험료도 인하해 준다.
PCA생명 마케팅 총괄 민기식 전무는 "이번 PCA 변액유니버셜 상품의 기능을 강화한 것은 달라진 소비자 욕구와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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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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