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10,339,0";$no="2009031713521332877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PCA생명은 17일 사회공헌 프로그램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의 2009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는 지역 사회의 어린이에게 양질의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PCA생명이 주한영국문화원과 함께 2007년부터 진행해왔다.
주한영국문화원 소속 원어민 교사가 영어책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 등이 준비된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버스'와 함께 지방 초등학교·기관 등을 방문해 영어와 버스 체험 수업을 한다. 교사들도 수업에 참관할 수 있고 수업 후에는 간단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받을 수 있다.
기존에 이 프로그램은 원어민 영어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방 초등학교와 서울·순천·대구의 한국SOS어린이마을'이 대상이었으나 올해는 대도시 영어교육 소외 지역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처음 방문하는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센터당 2주 동안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교육을 제공해 보다 심도있는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PCA생명은 상반기에는 서울·경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와 공주 지역의 초등학교 등을, 하반기에는 지난 해에 방문하지 않은 지방 도시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PCA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영어교육 기회가 적은 소외 어린이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수 있도록 'PCA 잉글리시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준형 기자 raintr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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