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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행복감 높이는 '브런치 콘서트' 열려

영등포구, ‘오감만족 영등포아트홀 11시 콘서트’ 개최...관람료 1만원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평소 가사와 자녀교육 등으로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들었던 주부들을 위한 휴식같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영등포아트홀에서 브런치 콘서트 ‘오감만족 영등포아트홀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1회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MBC 인기드라마 ‘베토벤바이러스’의 음악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서희태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지휘자의 정감있는 해설과 함께 귀에 익은 다양한 명곡들을 연주하며 폭넓은 클래식 음악의 세계를 선보인다.


첫 콘서트는 오는 15일 오전 1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댄스를 입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사상 처음으로 스탠딩 콘서트 형식으로 꾸며져 신선한 클래식공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Love affair’(영화 러브 어페어), ‘Why god why?’(뮤지컬 미스사이공), ‘Over the rainbow’, ‘Love me Tender’ 등 총 10곡의 주옥같은 명곡들을 피아노, 전자바이올린, 오케스트라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빵과 커피를 제공해 마음의 여유와 편안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또한 공연관람객 중 추첨해 선물도 증정한다. 관람료는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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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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