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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파괴된 사나이', 개봉 첫주 40만 돌파


[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명민 주연의 스릴러 '파괴된 사나이'가 개봉 첫주 40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지난 1일 개봉한 '파괴된 사나이'는 주말 3일간 전국 438개 스크린에서 34만 1158명, 누적 관객수 42만 5557명을 동원했다.

주말 흥행 순위로는 '슈렉 포에버' '나잇 & 데이' '포화속으로'에 이어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파괴된 사나이'는 상위 4편의 영화 중 유일하게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인 데다 스크린 수도 가장 적어 입소문을 타고 스크린 수가 늘어난다면 순위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특히 연기파 배우의 김명민의 뛰어난 연기와 뮤지컬 배우 출신의 엄기준의 연기 변신이 화제를 모으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흥행에 관심이 집중된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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