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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된 사나이', 할리우드 강세 속 韓 자존심 지켰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최근 할리우드 영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김명민 주연의 '파괴된 사나이'가 작은 돌풍을 일으킬 조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일 개봉한 '파괴된 사나이'는 전국 393개 스크린에서 9만 7517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 관객 18먼 1916명을 동원했다.

'파괴된 사나이'는 죽은 줄만 알았던 딸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격을 벌이는 아버지의 피 끊는 절규와 분노를 그린 작품으로, 김명민의 폭발적인 연기를 통해 피 끓는 부성애의 감성을 관객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줬다는 평가다.


한편 '슈렉 포에버'는 같은 기간 전국 580개 스크린에서 14만 841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1만 9777명이다.


임혜선 기자 lhsro@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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