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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재완 기자]영화 '파괴된 사나이'가 본격적으로 블록버스터 시즌에 돌입하는 7월 극장가를 평정할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1일 개봉한 영화 '파괴된 사나이'는 개봉 첫날 전국 7만 2113명을 동원, 전체 스코어 중 2위 한국 영화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인 '슈렉 포에버'(전국 8만 3942명)와 비교했을 때 매우 근소한 수치로 톰크루즈, 카메론 디아즈 주연의 '나잇&데이'등의 블록버스터 공세 속에서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굳게 지켰다.
이는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기록이라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또, 323개의 스크린 수로 출발한 영화'파괴된 사나이'는 1위 '슈렉 포에버'와 170개 이상의 스크린 차이에도 불구하고 큰 차이 없는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개봉 이틀째를 맞은 현재,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김명민의 연기 역시 대단해..ㅠㅠ짱이야.(suni3663)’, ‘다른 유괴영화처럼 질질 끌지도 않고 시원시원하구 신선하다.(emtdmstnr)’, ‘김명민은 과연 국민배우였다.(personalhsh)’ 와 같은 찬사의 글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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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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