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디에고 마라도나 감독";$txt="디에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감독이 10일(한국시간) 대표팀 훈련에서 선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size="550,420,0";$no="201006101548100779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아르헨티나 마라도나 감독이 사퇴의사를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4일(한국시간) 새벽에 열린 남아공 월드컵 8강전에서 독일에 0-4로 대패하며 4강진출에 실패했다.
마라도나는 독일에 대패한 후 가진 인터뷰에서 "내 생애 가장 힘든 날"이라며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도 그렇게 진 것은 무하마드 알리에게 한 대 얻어맞은 느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마라도나는 "나는 떠난다. 하지만 선수들이 남아 계속 아르헨티나 축구의 진면목을 보여주길 바란다"면서 "공격적인 팀 컬러는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사퇴의 뜻도 함께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