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GS샵";$txt="지난 2~3일 GS샵 봉사단이 전라북도 군산 해성초등학교 내초분교를 방문, '희망나무 도서고나' 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들과 함께 학교 외벽에 희망의 그림를 그렸다. ";$size="510,301,0";$no="201007041015423351216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GS샵(대표 허태수)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전라북도 군산 해성초등학교 내초분교(교장 안기근)에서 '분교도서관 희망 그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내초분교는 GS샵이 작년 10월 도서관 개관을 지원한 학교로, 이번 행사에서는 GS샵 임직원 30여명과 GS샵 대학생 봉사단 20명이 내초분교 학생 13명과 함께 학교 건물 외벽에 학생들의 꿈을 담은 벽화를 그렸다.
이와 함께 운동장의 노후화된 놀이시설을 도색하고 학교 건물 하단에 잡석을 까는 등 학교 환경을 정비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 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가꿔줬다.
이번 봉사활동은 GS샵이 지난 2007년부터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는 농·산·어촌 분교 도서관 개관 지원사업인 '희망나무 도서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캠페인은 지리적·문화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분교를 선정, 학생들의 요청에 따라 일반형(독서위주) 및 특성화(영어 및 미디어) 도서관 개관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내초분교를 포함한 16개 분교의 도서관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 10개 분교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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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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