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화속으로', 꾸준한 인기..이제는 300만이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영화 '포화속으로'가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포화속으로'는 2일 전국 428개 스크린에서 8만 4170명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214만 9814명.

김승우 차승원 권상우 탑 주연의 영화 '포화속으로'는 개봉 15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포화속으로'는 입소문을 타고 일일 5만~10만 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월드컵·할리우드 영화들과의 경쟁에서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편 '포화속으로' 는 최근 미국 주요 14개 도시에서 개봉 확정지었다. 이 영화는 미국 극장가 최대 흥행 시즌인 오는 30일 14개 주요 도시의 최대 극장 체인에서 동시에 개봉된다.

LA와 뉴욕, 워싱턴,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등의 주요 도시에서 개봉되며, 미국은 물론 세계 최대 극장 체인인 AMC 극장망과 MPARK4 Cinema 등의 극장 체인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