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흑석동 중앙대학교 병원 본관 1층에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개시...주민등(초)본, 토지대장, 건축물대장 등 총 34종 증명서류 발급 가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작구(구청장 문충실)는 1일 중앙대학교 병원(흑석동 소재) 본관 1층 로비에 주민등록 등·초본 등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 창구를 개설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 창구 개설은 병원 내원객들의 민원서류 발급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중앙대학교 병원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이에 구는 앞으로 중앙대학교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은 물론 인접한 중앙대학교 재학생 등 인근 지역 주민의 민원서류 발급이 한층 용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무인민원발급 창구에서 발급 받을 수 있는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 토지대장(임야대장), 개별공시지가확인원, 건축물관리대장, 자동차등록원부, 기초생활수급자증명서, 건설기계등록원부 등 총 34종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제외된다.
$pos="C";$title="";$txt="중앙대 병원 본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무인민원발급기 ";$size="550,366,0";$no="201007011521092314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이용시 유의할 사항은 본인 확인이 필요 없는 건축물대장이나 토지대장 등은 누구나 발급이 가능하나 본인 확인이 필요한 주민등록 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등은 본인의 지문인식 확인으로만 발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동작구에는 구청 1층 로비, 상도1동 주민센터, 노량진1동 현장민원실, 흑석동 주민센터 등에 총 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돼 있으며 구청에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는 공휴일에도 운영되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앞으로 주민의 요청에 따라 무인민원발급 창구 개설을 확대해 고객만족 행정에 앞장설 방침이며 이밖에 구청장 직속 민원실을 새로 개설해 보다 빠른 고충민원 처리에도 적극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