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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충실 동작구청장, '명품도시 건설' 돌입

7월 1일 주민 등 1500여명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동작구청장 취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문충실 동작구청장이 7월 1일 오후 2시 구청 5층 대강당에서 각급 유관기관장, 직능단체장과 직원, 주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제5기 동작구청장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번 취임식은 ‘사람 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을 위한 새로운 첫 발걸음을 알리기 위해 각계 각층의 주민이 참여하는 구민 화합의 한마당으로 마련된다.

취임식은 퓨전국악단의 손님맞이 연주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구청장 약력 소개,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전달, 축하메시지 낭독, 주요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사람 중심의 명품동작 건설’을 새로운 비전으로 내세운 문 구청장은 신규 구정 목표 달성을 위해▲주거정비 사업을 통한 친환경 도시 건설▲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행정 구현▲노량진 민자역사 건립 등 도시계획사업 적극 추진▲노량진수산시장 현대화 사업 촉진 등 지역 산업기반 확충 ▲서울 서남부 교통요충지로서의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생활체육 저변확대를 통한 구민건강 증진▲비전과 희망의 교육문화 육성▲창의와 혁신의 선진행정 구현 등 8대 역점 사업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문 구청장은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8시20분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고 취임식 행사 30분전부터 구청 1층 현관에서 구민들과의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취임식 후에는 바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과의 정식 상견례를 시작으로 민선 제5기 구청장장으로서의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어느 누구하나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향후 구정 운영의 소신을 피력했다.


한편 문 구청장은 취임식에 지역내 장애인, 환경미화원,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취임 축하 화분은 별도 매각해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에 기탁하는 등 낮은 자세로 구민을 섬기는 구민 살피미로서의 구정철학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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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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