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울산서 출발

[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동아제약의 '대학생 국토대장정'에 참가한 대학생 144명이 1일 오전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했다.

출정식에는 행사위원장인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행사 자문위원인 김남조 시인, 김낙회 제일기획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젊은이들의 힘찬 도전을 격려했다.

오늘 출정식을 갖고 출발한 대원들은 21일간 울산-경주-포항-영덕-울진-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 등 총 553.3km를 걸은 후 21일 고성 통일전망대에 도착하게 된다.

강신호 회장은 이 날 격려사에서 "땅을 힘차게 내딛는 두 발과 포기를 모르는 정신이 여러분의 힘이 되어 '스스로 배워 스스로 행하리라'라는 슬로건처럼 자신의 한계를 극복해 자아의 성장을 이루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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