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월드컵]日 오카다 감독, \"다음은 우리 차례다\"";$txt="";$size="440,595,0";$no="2010061312324857457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 일본축구대표팀 공격수 모리모토 다카유키(칼초 카타니아)가 오카다 다케시 감독의 선수기용에 불만을 터뜨렸다.
모리모토는 지난달 30일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가진 인터뷰에서 "파라과이와의 16강전에서 내가 가진 빠른 스피드가 팀에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지만, 오카다 감독은 수비에 치중하기 급급했다"며 유감을 표시했다. 모리모토는 이번 대회에서 한 차례도 그라운드에 서지 못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와 관련해 "오카다 감독은 경기 후반 피곤해 보였던 파라과이 선수들을 상대로 발 빠른 공격수를 기용하는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탈리아 1부 리그 세리에 A 소속 칼초 카타니아에서 뛰는 모리모토는 2004년 일본 J리그 최연소 신인왕에 선정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일본 스포니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모리모토를 영입하기 위해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의 이적료를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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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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