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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JB플러스급여통장' 출시

[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전북은행은 29일 급여이체거래고객에게 금리우대 및 은행거래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상품 'JB플러스급여통장'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매월 급여이체거래 실적이 있는 고객에게 전자금융 이용수수료면제, 자동화기기 영업시간외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및 외환 송금수수료 면제, 대출시 이율우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급여이체 실적이 없더라도 대출 또는 신용카드,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거래가 있거나 예금평잔 30만원이 상인 고객에게도 동일한 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급여이체실적과 함께 매일의 최종잔액이 300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0.1%~0.3%까지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한도는 제한이 없으며 실명의 개인으로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급여생활자들을 타깃으로 한 타금융사들의 상품보다 다양하고 알찬 고객지향형 우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거래고객 확대를 목표로 한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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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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