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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두가지 수급 모멘텀 눈앞에<신영證>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코스피200 특례편입과 IPO주관사의 매각제한 기간 종료로 삼성생명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한주성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한국거래소가 삼성생명이 특례편입 기준을 충족, 코스피200과 보혐지수 및 비은행 금융지수 등에 편입할 것임을 공고했다"며 "인덱스펀드 매수수요가 최소 447억원이며 시황에 따라서는 1000억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인덱스펀드들이 본격적으로 리밸런싱에 나서는 적용 1주일 전~적용 1주일 후에 본격적 수급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삼성생명이 코스피200에 신규편입되는 시기는 9월10일이다.


한 애널리스트는 "삼성생명의 6월 한달간 일평균 거래대금이 565억원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코스피200 편입으로 기대되는 매수수요는 결코 적은 양이라고 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 기업공개에 주관사로 참여했던 증권사들과 계열 운용사들의 편입제한 기간이 해제된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삼성생명이 5월12일에 상장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락업기간이 해제되는 시기는 8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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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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