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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장희빈'에 대한 대반격이 시작되다.


[아시아경제 강경록 기자]동이(한효주)가 드디어 장희빈(이소연)에 대한 대반격을 시작했다.


MBC 창사 49주년 특별 기획 월화 드라마 '동이'에서 숙종(지진희)은 동이가 가져온 증험을 통해 장희빈과 남인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시작했다.

전편에서 숙종은 우연히 동이의 해금소리를 듣고 동이를 만나게 됐다. 숙종은 동이에 대한 마음이 단순한 우정이 아닌 남녀 간의 애정이었음을 깨닫게 되고 그 마음을 동이에게 고백하게 된다. 동이 또한 숙종에 대한 마음이 연정이었음을 깨닫고 서로의 마음을 알게 된다.


하지만 번번이 동이를 제거하려 했던 장희빈과 장희재(김유석)는 동이의 묘연한 행방에 답답해한다. 동이가 가지고 있는 인현황후(박하선) 폐비 사건에 대한 결정적 증험 때문.


숙종은 서용기(정진영)를 내금의장으로 임명하며 인현왕후 사건 내막을 본격적인 재조사한다. 서용기는 의금부를 조사하며 인현왕후에 폐비에 대한 사건과 중전(장희빈)의 시해 사건을 재조사를 명한다.


한편, 장희재는 숙종과 서용기의 계략에 빠져 스스로 인현황후 사건에 대한 죄를 입증하게 되는데...


이번 29회에서 '동이'는 탄탄대로를 걷던 장희빈에 대한 대반격을 시작하며 인현왕후의 복귀시점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숙종'과 '동이'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MBC 월화드라마 '동이'는 29일 오후 10시 30회가 방송된다.

강경록 기자 roc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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